‘동탄 파크릭스’ 1차 4일(금)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중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이 선보이는 ‘동탄 파크릭스’가 4일(금)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공동주택 총 2,063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되는 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44개 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총 2,06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A52블록 1,403세대를 1차로 분양한다. 동탄 파크릭스가 들어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이며,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반경 5km 내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GTX-A노선 교통호재도 갖췄다. GTX-A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다. 이 중 수서~동탄 구간이 SRT 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어서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9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동탄 파크릭스는 우수한 상품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74㎡, 84㎡A, 97㎡A, 110㎡A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고 전 주택형 안방 드레스룸(유상옵션), 팬트리(유상옵션)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신주거문화타운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의 규모도 남다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각 블록별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A51-1블록에는 스카이라운지, A51-2블록에는 트램펄린, 클라이밍, A52블록에는 다함께돌봄센터, 키즈놀이터, 온가족라운지 등의 특화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도 장점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서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면적이 1순위 평균 447.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서 전용면적 △61~85㎡ 36.34대 1 △60㎡ 이하 26.11대 1 순이었다. 동탄 파크릭스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11월 4일(금)부터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개관하고, 11월 10일(목)~13일(일) 4일간 실물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 1순위, 16일(수)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22일(화) A51-1블록 △24일(목) A51-2블록 △25일(금) A52블록으로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목)부터 12일(월)까지 5일간 진행된다. 동탄 파크릭스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파크릭스가 들어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타운인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며 “2,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상품들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동탄 파크릭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견본주택 사이버 사이버 견본주택 동탄2신도시 마지막 동탄 구간